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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고지혈증에 대한 모든 것, 진단부터 치료까지

by 주니픽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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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라이드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방성 물질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물질이 과다하게 쌓이면 동맥경화나 심장병,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에 걸리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과 생활 습관이며, 유전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지나친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들어있는 고지방 식품, 단순당과 포화지방이 많은 고당도음료, 햄버거, 피자, 프렌치프라이 등 패스트푸드와 같은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 이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 흡연, 운동 부족, 스트레스, 과음 등의 부적절한 생활습관도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가족력이 있으면 고지혈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고지혈증은 대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 진단됩니다. 
고지혈증 검사에서 측정되는 지표는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 총 콜레스테롤 (Total Cholesterol)
2. LDL 콜레스테롤 (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3. HDL 콜레스테롤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4. 트리글리세라이드 (Triglycerides)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는 모두 혈액 검사를 통해 측정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위해 의사나 병원에서 혈액 채취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결과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판단됩니다.

■ 총 콜레스테롤 수치
• 이상 없음: 200 mg/dL 미만
• 경고 수준: 200~239 mg/dL
• 위험 수준: 240 mg/dL 이상
■ LDL 콜레스테롤 수치
• 이상 없음: 100 mg/dL 미만
• 경고 수준: 100~129 mg/dL
• 위험 수준: 130 mg/dL 이상
■ HDL 콜레스테롤 수치
• 이상 없음: 60 mg/dL 이상
• 위험 수준: 40 mg/dL 미만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
• 이상 없음: 150 mg/dL 미만
• 경고 수준: 150~199 mg/dL
• 위험 수준: 200 mg/dL 이상

검사 결과가 이상적인 수준을 넘어설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진단과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효과적입니다.
1.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기: 고지혈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식이조절이 필요합니다. 적정한 양의 과일, 채소, 식물성 단백질, 고양이성 단백질,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양질의 지방과 적정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2. 체중 감량: 체중이 과다하면 고지혈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체중 감량을 통해 고지혈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3. 꾸준한 운동: 꾸준한 운동은 고지혈증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유산소 운동과 저항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금연: 담배를 피우면 동맥벽 손상을 일으키고 고지혈증을 악화시킵니다. 따라서,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약물 치료: 위 방법들로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약물을 복용할 때는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의사와 상담한 후에 복용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은 치료하기 어렵지만, 위와 같은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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